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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유니버스, 청년 예술가들의 연구와 실험이 담긴 회화의 세계 펼쳤다청년 예술가들의 연구와 실험이 담긴 회화의 세계를 선보이는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가 개최됐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지원을 위해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이 협업한 전시 프로젝트다. 2022년 뉴미디어 아트 분야를 다루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던 전시 ‘웰컴 제너레이션’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A.I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의 등장 등으로 급변하는 예술 창작 환경 속에서 ‘회화’가 가진 본질적인 힘을 돌아보고, 회화 매체의 잠재적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전망하고자 기획됐다.‘회화 유니버스’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공모 전시에 참여했던 청년 작가 중 엄선한 13인의 하이라이트 전시이기도 하다. 1980~90년대생으로 이뤄진 작가 △김영주 △김지용 △김효진 △며육 △신형록 △윤해승 △이유진 △이지연 △임윤묵 △장윤정 △장하윤 △조민정 △픽셀김의 작품 150여 점을 소개한다. 회화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회화의 내일을 엿보고자 한다.탐구하고, 연결하고, 확장하는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회화 유니버스’회화의 세계관이라는 전시 타이틀과 같이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들의 회화 장르에 관한 탐구에서부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까지 선보이는 전시다.전시는 △‘탐구하는’ △‘연결하는’ △‘확장하는’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된다. ‘탐구하는’에서는 회화의 본질적 특성인 평면성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대상의 재현, 빛, 기법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연결하는’에서는 평면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연결을 시도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 마지막으로 ‘확장하는’에서는 회화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확장해 나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를 기획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최이정 큐레이터는 “청년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해오면서 청년 작가가 중년 작가가 되고, 또 원로 작가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험난한 창작 환경 속에서 두려움에 맞서 연구하고, 의심하며 모호함 속에 고군분투하는 청년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선사하는 회화의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실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또한 전시를 위해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설 프로그램인 이지연 작가의 ‘테이핑 드로잉_기억놀이터’, 김현우 작가의 ‘픽셀 초상화 그리기’는 체험 공간 내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오디오 가이드 앱 ‘큐피커’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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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검찰의 마구잡이 압수수색을 규탄한다.긴급 기자회견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검찰에 의해 침탈당했다. 검찰이 22일(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이다. 검찰이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운 경기도의회까지 굳이 압수 수색한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깔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의회는 사업시행 기관이 아닌 정책심의 기관이므로 대북 송금사건과 연관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대선이 끝난 이후 정치보복으로 시작한 검찰의 무리한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었다. 이재명 당 대표를 흠집내기 위해 13번이나 단행한 먼지털기식 압수수색으로 도정은 마비되기 일쑤였고, 공무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혐의와는 무관한 작년 7월에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PC와 사업실행 기관이 아닌 경기도의회까지 대상에 포함돼 도를 넘어서고 말았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무리한 야당탄압과 정치보복에 힘쓸 여력이 없다. 난방비 등 생활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무역적자는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경제위기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중·러 등 국제관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엄혹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다. 국민통합과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지금의 비상시국을 돌파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검찰을 앞세워 반대편 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야당뿐 아니라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한 압수수색이 일상이 되고 말았다. 결국 검찰은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까지 압수수색의 칼날을 들이댄 것이다. 의원 한명 한명이 입법기관인 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용인된다면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게 될 것이다.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기자회견 참여의원 : 남종섭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황대호 수석대변인, 이채명 대변인, 장윤정 대변인. 2023년 2월 23일(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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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 8월 28일 첫 방송장윤정×인교진×김나영이 이끄는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더 다채로워진 글로벌 아빠들 출격 예고.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되어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시청자의 공감은 물론,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등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 이준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김나영이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육아 꿀팁까지 전할 예정이다. 더욱 막강해진 MC 군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일럿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로 돌아오며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토론 역시 강해진다. 현장감 있는 육아 고민과 주제들을 놓고 더 다양해진 국적의 아빠들이 각기 다른 육아 문화와 육아관을 펼치며 토론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살펴보고, 현실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알아보는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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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장애아동 돕기에 ‘노개런티’ 재능기부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 지원 캠페인 ‘결연하길_ 참 잘했다’에 도경완_ 장윤정 부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노개런티’ 재능기부를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에 참여했다고 20일(월)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지원이 시급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정기검진비, 의약품비, 의료소모품비, 재활치료비 등을 장기적 계획 아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장애아동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노개런티로 재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한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부모가 되어 보니, 만약 경제적 상황 때문에 내 아이를 치료할 수 없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 결연후원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장애아동을 키우는 가정엔 새로운 삶과 기적을 만들어주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살면서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로를 만난 것, 연우와 하영이를 낳은 것’이라고 말하며 결연후원에 참여하시는 후원자님도 ‘참, 잘했다’고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도경완, 장윤정이 참여한 국내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소외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도경완은 지난 12월 17일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아동 의료비로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장윤정 또한 올해 어린이날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자녀 도연우 군, 도하영 양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도왔으며, 도연우 군 역시 지난 2월에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를 기부하는 등 온 가족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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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엄지 척한, 가수 김설' 소 젖 짜는 모습 실천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가수 김설이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약속한 부분을 실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매일 소 젖 짜는 가수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설은 지난 4월 KBS 예능 프로 "노래가 좋아" 출연 당시 'MC인 장윤정, 김선근 중재로 이루어진, 자신의 젖소 농장에서 주 1회 젖소의 젖을 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속사 은설 기획을 통하여 전했다. 김설은 당시 '노래가 좋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활동을 하는데 누구보다 남편이 응원해 줬으면 했는데, 그렇지 못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남편 또한 가장들이 느끼는 외로움, 방송 촬영하느라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젖소 농장 일 등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안일까지 마무리하고 아내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됐다는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다만 배우자는 '소 젖 짜는 가수라는 에칭은 명의도용’이라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농장 일을 도와준다면 소 젖 짜는 가수 명의 사용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설은 '노래가 좋아 출연 당시 약속했던' 소 젖 짜는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서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팬과 설중매 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송대관은 언제나 김설을 보면, “어여쁜 고향 후배 김설 최고, 엄지 척” 하면서 4집 앨범 피부가 전하는 노래는 언제 들어도 고향 생각을 불어 넣는다고 말하면서, 대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설의 소 젖 짜는 모습은 이달 20일 딜라이브 채널 서울 경기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설과 김설의 젓소 농장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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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 원 기부가수 장윤정 어린이날 맞아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 출처: 아이오케이컴퍼니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또다시 선행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5일 장윤정이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장윤정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금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윤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윤정은 작년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경로당 20곳에 안마의자를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에게 보낸 장윤정 씨의 따뜻한 나눔은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모습들이 보여진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발전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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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 휴먼터치에 꽂히다”…곰탕 보이스 홍자가 선사하는 ‘트로트 테라피’가수 홍자. 사진출처 SM ENTERTAINMENT. 가수 홍자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휴먼터치’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자는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감수성으로 매 무대마다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 감성을 움직이는 ‘트로트 테라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홍자는 당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한 홍자는 폭발적인 고음과 애드리브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고,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사랑 참’을 비롯해 ‘상사화’, ‘비나리’ 등 홍자가 ‘미스트롯’ 경연에서 불렀던 곡들이 여전히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구슬픈 목소리와 짙은 감성을 무기로 한 홍자의 ‘트로트 테라피’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더욱 빛을 바라고 있다. 지난 3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홍자는 임영웅과의 대결에서 심규선의 '아라리'를 선곡, 출연자들마저 눈물짓게 만드는 슬픈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펼쳐진 연장전에서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홍자는 곡의 음정을 반 키 올렸음에도 불구, 흔들리지 않는 가창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된 ‘헬로콘서트 좋은날’에서 엔딩무대를 장식한 홍자는 어려운 시국 속 지쳐있던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홍자가 호소력 짙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하며 ‘트롯여신’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스틱스토리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일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곡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적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자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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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 고현정, 조인성과 한솥밥 먹는다배우 김하늘. 사진 출처: 김하늘 인스타그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배우 김하늘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장윤정 등이 소속돼 있다. 26일 싸이더스HQ는 “당사와 함께 해온 배우 김하늘 씨와의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하늘은 앞으로 MOU 체결을 맺은 아이오케이로 이관해 전략적 매니지먼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배우 김하늘의 전 소속사 sidusHQ는 “당사를 믿고 함께 동행해 주신 김하늘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 김하늘 씨의 앞날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6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 김하늘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전하며 “그녀의 끊임없는 열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6년 데뷔한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 준'을 시작으로 1999년 SBS '해피투게더', MBC '햇빛 속으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MBC '비밀', '로망스', SBS '피아노', '온에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 몰이를 하며 명실상부 ‘흥행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김하늘은 2011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제48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SBS '신사의 품격', KBS '공항 가는 길' 등 매 작품마다 그녀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18 어게인'에서는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이자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남편과 나이 차를 뛰어넘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케미가 좋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하늘은 늘 작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장을 꿈꾸는 배우로,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김하늘은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서민주, 이영자, 김숙, 장윤정, 김지선, 이혜정, 최은경, 김소영, 정주리, 장혜진, 황현희, 이우진, 지석진, 정지소, 김인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배우 김하늘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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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 신유&김용진부터 슬리피&딘딘까지!불후의 명곡. 사진출처 : KBS 불후의 명곡. 사진출처 : KBS 오는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연예계 절친들이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출연자로는 트로트계 대표 절친 김용임&한혜진이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시원한 보컬과 파격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완벽한 비주얼의 김완선&강성연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동갑내기 절친 신유&김용진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해 애절한 하모니를, 유쾌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슬리피&딘딘은 YB의 ‘잊을게’ 무대로 수준급 보컬 실력을 드러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장르불문 만능 예술인 이봉근&안예은은 퓨전 국악으로 꾸민 박인수의 ‘봄비’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년 기대주 뮤지션 하은&지플랫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훈훈한 모습과 함께 폭로전이 펼쳐졌다. 특히 김용임&한혜진은 초반부터 “대학 때 재수 없었다”, “내가 더 예뻤다”며 서로를 격하게 디스했다는 후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6팀의 다양한 무대와 에피소드는 오는 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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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